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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ve Feet Apart 가슴 아픈 로맨스 영화

by Moviemate 2024. 2. 13.

1. Five Feet Apart 줄거리

Stella와 Will은 Cystic Fibrosis (낭포성 섬유증)이라고 신체 내 장기들의 기능문제로 호흡과 소화작용이 떨어지는 치명적인 유전적 질병을 앓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면역체계가 손상되었기 때문에 서로의 거리가 6 feet보다 더 가까워질 수 없었습니다. Stella는 의사의 말과 치료법을 정확하게 따르면서 약을 복용하고 있었고 그녀는 오랜기간동안 이식 리스트에 올려져 있었습니다.

Will은 신약 임상시험을 받고 있는 상황이었어서 폐 이식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되지 못했습니다. 그는 치료에 대한 열의를 가지고 있는 않은 상태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Stella는 Willdmf 도와주며 같이 이 상황을 이겨내고 있었고 그 과정에서 둘은 사랑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Stella의 G-tube가 감염이 되어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 되자 Will은 그녀의 죽은 자매인 Abby가 항상 Stella의 수술 전 그녀에게 불러주었던 노래를 영상에서 찾아냈고 그는 그녀에게 힘이 되고자 그녀를 위해 노래를 불러줍니다. 그녀가 수술을 받는 동안에 간호사 Barb이 그에게 낭포성 섬유증을 가진 환자들이 서로 사랑을 하다 죽었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Will은 자신이 Stella를 위험에 빠지게 할거라는 생각을 하고 그녀를 보지 않기로 결심합니다. 이를 알게 된 Stella는 화가 났지만 그를 만날 방법을 찾습니다. 그리고는 그녀는 5 피트 정도 되는 막대기를 가지고 Will과 데이트를 하기 시작합니다. 병원 밖에서 데이트를 하던 도중 그녀는 폐이식이 가능하다는 문자를 받았지만 무시해버립니다. 그걸 알아차린 Will은 어떻게서든 그녀를 병원으로 데리고 가려고 노력합니다. 결국 Stella는 폐이식을 받기 시작했고 Will은 신약 임상시험이 자신에게 효과적이지 않다는 것을 의사로부터 듣게 됩니다. 그는 그녀에게 작별인사를 하기로 결심했고 그녀에게 자신이 그린 그림들을 주면서 사랑 고백을 합니다. 

 

2. Five Feet Apart 영화 정보

이 영화는 로맨틱 드라마 영화로써 2019년도에 개봉되었습니다. Justin Baldoni 감독의 데뷔작이기도 하지만 그는 배우이기도 했어서 이전에 스크린에서 얼굴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는 'My Last Days' 다큐멘터리를 제작할 때 처음으로 낭포성 섬유증이라는 질병에 접하게 되었고 그 때 그 질병을 앓고 있던 유튜버 Clair Sineland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 영화를 제작하게 된 계기 또한 그 사람의 영향이 있었다고 알려져있고 원작인 'Five Feet Apart' 소설이 2018년에 출시되었었는데 그 소설의 작가들이 영황의 각본 또한 맡았다고 합니다. 

어느 한 병원에서는 6 피트를 유지하는 것이 야외에서만 해당이 되지 실내에서는 효과가 없음을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3. 등장인물

먼저 사랑에 빠진 핵심인물 2명을 소개해보면 Stella 역할을 맡은 Richardson과 Will 역할을 맡은 Cole sprouse가 있습니다. 그 외에 Stella의 친한 친구 Poe는 Moises Arias라 그리고 그들을 케어해주는 간호사 Barb은 Hebert Gregory가

연기했습니다. 

 

4. 총평

저는 처음에 영화를 볼 때 잘 알지 못했던 질병에 대해 나오고 그 용어들이 이해하기 어려워서 집중하기 힘들었었습니다. 그런데 스토리가 점점 고조되고 주인공들의 상황에 몰입이 되니까 영화에 그냥 빠져버리게 되었습니다. 서로 사랑하지만 만질 수 없고 가까이 갈 수 없는 그 안타까움, 같은 질병을 앓았던 친구의 죽음, 그들을 케어해주는 간호사의 슬픔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이 질병을 앓고 있는 것에 대한 슬픔의 감정들이 고스란히 저에게도 전달이 되어서 더 영화에 몰입할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저에게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은 Stella가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폐이식을 Will때문에 포기하려고 했던 부분이었습니다. 그 장면 하나로 사랑의 깊이가 얼마나 깊은지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배우들의 감정연기가 놀라웠고 그 감정들이 주인공에게만 집중된 것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감정들 또한 느낄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평소 접하지 못했던 CF 질병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던 거 같습니다.